예배를 위한 찬양을 노래하라!
- One Voice
- Sep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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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부터인가 삶이 찬양이 되고 또한 삶이 예배가 되길 기도하기 시작했다. 찬양은 온전히 주님만 높이는 노래이다. 우리가 예배를 떠나서 찬양은 의미가 없어진다. 내가 Praise만 하는가? 과연 내가 진정 Worship하는가? 곰곰이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유럽 빈에서 5년간 유학생활을 접고 귀국을 계획할 즈음 미국으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뉴욕으로 오게 되었고 교회에서 자연스럽게 Praise Team을 만나게 되었다. 클래식음악을 해서인지 낯 설지만 주님이 쓰신다면… 하는 마음으로 뉴욕에서의 교회생활(?) 중에 더 많은 공부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찬양에 대하여… 힘든 중에 나오는 찾음 들이 있었다. 유학생활 마치고 한국에서 교회생활은 오아시스처럼 한 주간 고되고 힘든 일들을 잊게 하고 기쁨으로 주를 만나고 찬양하는 시간들이었다. 고전 찬양이 탄탄한 대형교회였고 노력하는… 찬양대와 중창단 30명이 넘는 단원이니 거의 합창단 인원의 지도를 통해 서로 주고받는 찬양의 은혜가 컸다. 다시 시작한 이민생활에서 그 기쁨의 예배와 찬양의 기쁨이 고갈되고 메마른 사막처럼 변해 갈 때 주님은 말씀으로 만나 주시고 예배에 대하여 많은 도전을 주셨다. 예배에 대하여 작은 공부가 시작되고 또 좋은 찬양을 위한 합창단도 함께 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그간 뉴저지에 좋은 지휘자와 합창을 위한 기도를 들어주심이 감사했다. 이제 시작이다. 그 일을 위한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시간도 필요하다. 함께 동역하며 아니 함께 노래할 사람도 필요하다. 노래하다보면 찬양하게 되고 정말 멋진 노래가 예배가 되어질 날이 오리라 믿는다! 주님 함께하시면… 할렐루야 ! 최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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